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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료

NGO 나마스떼코리아 네팔 구호 현장 일지 (한국시간 2015.05.14 오전 10시 기준)

NGO 나마스떼코리아 네팔 구호 현장 일지

 

 

작성 : 활동가 김지영간사(사업비조력자(자원봉사자)

* 현지시간 기준, 조력자는 자비 부담

 

 

2015.05.13(수)

 

1. 경과보고

06:00 게스트하우스 도착 및 정리

07:00 거룩한 말씀의 수녀회 기숙사 도착 및 아침식사

09:45 big mart 도착 및 비상식량 구입

10:25 거룩한 말씀의 수녀회 기숙사 도착 및 식량 정리

13:45 kcoc/konan 사무실 도착

14:00 konan 가입 여부 관련 미팅

16:20 다딩 출신의 카트만두 유학생 위한 구호물품 (침구류 등) 구입 및 전달

- 대나무 침대 : 6*8피트 개당 3000루피 *3 = 9000루피

17:00 씨센터 도착

18:30 서울아리랑 도착 및 두런두런 백창희 선생님 및 씨센타 윤오순 PM 미팅 협의

- 씨센터: 코이카의 세가지 사업이 있다 (기업NGO대학)씨센터는 대학을 통한 민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네팔에 설립되었다. 현재 스페이스 미티니 프로젝트(개인 오피스 등 ) 현재 진행 중이지만, 씨센터 자체가 취약계층 기반으로 설립되었기 때문에 이번 지진 사태로 인해 피해 직원들이 많아 5/15일까지 잠정 휴업상태이다. 지진 복구와 관련하여 4/27일 부터 지역 커뮤니티(미또처, 두런두런, 에카다, 네팔리즈핸드 등) 위주로 텐트제작 및 구호물품(모기장, , )을 다와, 신두팔쵹, 고르카 등 약 200개를 산간지역에 배포했으며, 씨센터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티셔츠와 에코백 등을 핸드메이드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은 씨센터 자체 제작으로 활동하였고, 장기적 계획으로 씨센터와 가까운 곳 피해지역을 재건할 예정이다.

- 두런두런: 아시아 빈곤 여성들 자립과 경제적 성장 및 사회적 진출 및 역량을 위해 현지(네팔) 파트너 에카타와 연합하고 있다. 현재 13명의 네팔인을 모집해 제빵 교육장을 올해부터 열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 지진으로 센터는 임시 휴업상황이며, 씨센터와 상호 협조하에 구호물품 배포를 1차적으로 시작했고, 한국 두런두런을 통한 모아진 긴급 후원금 및 현지 NGO 에카타를 통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구호물품들이 전달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사업으로 재건을 계획 중이다.

 

2. 결산내역

비상식비 1030루피

숙박비 (5박 6일) 4600루피

구호물품 개당 3000루피*3=9000루피

회의경비 7690 루피

 22,320 루피

 

 

 

 

[네팔지진피해 긴급모금 안내입니다.]

 

http://namastekorea.org/bbs_notice/21438

 

향후 다딩, 랑탕, 담푸스 지역의 지속적인 유지복원을 위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2007년부터 활동해온 네팔전문 NGO인 나마스떼코리아에서 네팔 긴급 구조대 2명이 5 4일 네팔로 출국했습니다. 김지영 간사와 네팔전문가 회원 한분과 함께 카트만두 현지와 소외 지역에서 활동 중입니다. 현지인들의 지원을 받아 현지조사와 함께 현지 구조활동 지원 및 구급물품을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생필품 등 구입 비용과 운반비용이 많이 모자랍니다. 기부금도 좋고 물품(새 것)으로도 많이 도와주세요. 성금은 현지로 바로 바로 전달됩니다.

 네팔지진 긴급모금계좌 신한은행 140-010-930757 예금주 : 나마스떼코리아

 주소 ()136-824 서울특별시 성북구 창경궁로35다길 90(성북동 131-129) 202

Tel : 070-7566-8112 E-mail : namasteko@gmail.com Fax : 02-6442-0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