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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칸디푸르] 한국에서 매년 네팔영화제가 시작된다!

 

 


칸디푸르(Kantipur nepali national Daily), 2015년 6월 29일자(월) 11면

(▼ 한국어 번역 내용 ▼)

 

한국에서 매년 네팔영화제가 시작된다!

전세계가 좋아하는 한국영화는 시장도 크고 부산영화제 같은 많은

영화제에서 전세계의 영화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네팔 영화가 새롭게 추가되게 되었습니다.

NGO 나마스떼코리아는 12월 한국의 수도인 서울특별시에서

네팔영화제를 하겠다고 어제 약속했습니다.

일요일 카트만두 하이야트 리젠시 호텔에 모인 네팔인 영화인들과

NGO를 대표하여 네팔 현지 봉사단장 하도겸 박사 등이 참가했습니다.

이제 네팔영화는 한국의 시장에 편입되게 된 것입니다.

 


한국에는 약 35000명의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네팔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네팔 영화제는 재한 네팔인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할 것입니다.

 NGO 나마스떼코리아는 다딩에 대한 긴급구호를 비롯하여 지부가 있는

담푸스와 땅띵 등 카스키주와 포카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구호활동과 더불어 이제부터

매년 한국에서 네팔 영화제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많은 네팔 이주 노동자들 가운데는 불법 체재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네팔영화의 발전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도 네팔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측면에서도 고무적일입니다. NGO나마스떼코리아가 있는 성북동에

자리잡고 있는 주한 네팔대사관도 무료로 상영되는

네팔 영화제를 돕는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야트호텔에 모인 네팔 영화인들은 앞으로 네팔영화제를 조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NGO

Nepal international Asociation for Film & Cutural promotion(가칭)를 하나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네팔의 대표적인 감독인

닐사하, 너빈수바, 케상체단, 어쇽타파, 모너츠번디드, 지반바뜨라이,

 사상마날리, 까심라나 등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나마스떼코리아 2명과 네팔영화제를 시작하고

그를 위한 NGO를 함께 만들자고 합의하고 즉시 MOU를 맺었습니다.

함께 자리하지 못했지만 다른 영화인들도 향후에 추가로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서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서든 우리 네팔 영화가 상영되기를 바랍니다.

 상업영화,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단편 영화 세가지

모두 합쳐서 영화제를 하기로 해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칸디푸르 편집자)

 

칸디푸르 신문은 140만부 발행하는 네팔 민간 최초 최고 최다부수 발행신문입니다.

네팔 영화제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