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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시스] 나마스떼코리아, 네팔 불가촉 천민들 만나다 <1> [하도겸 칼럼]나마스떼코리아, 네팔 불가촉 천민들 만나다 【서울=뉴시스】하도겸 박사의 '히말라야 이야기' 시골 같은 네팔의 시골은 오지라고 부를만하다. NGO 나마스떼코리아가 매년 찾아가는 카스키주의 담푸스는 카트만두에서 비행기타고 승합차타고 가야 하는 곳이지만, 우리가 찾는 동안에는 네팔의 다른 곳보다는 낯설지 않은 곳이 되었다.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라는 케이블TV 드라마의 촬영장소가 된 탓도 있지만 네팔을 찾는 등산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인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의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일부 관광지구화된 담푸스의 트렉루트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식당에 앉으면 눈앞에 펼쳐지는 전인미답(前人未踏), 즉 아무도 오르지 못했다는 생선꼬리와 같이 생긴 마차푸추레의 높은 봉우리를 한눈에 대할 수.. 더보기
[불교저널] 나마스떼코리아 현지봉사단 네팔 주지사 표창 히말라야문화권 다문화가정 지원과 현지 교육·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마스떼코리아(이사장 김웅남)의 네팔 현지 봉사단원들이 7월 31일 타라나뜨 앗히카리 네팔 카스키주 개발담당 주지사로부터 감사 표창을 받았다. 타라나뜨 주지사는 이날 김종화 한국불교연구원 이사장과 하도겸 나마스떼코리아 네팔현지봉사단 단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지난 수년 동안 헌신적으로 앗히카비 바누박타 초등학교 등 카스키주 여러 학교를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나마스떼코리아는 행정자치부의 지원을 받아 매년 7월 말 네팔 포카라와 담푸스에서 학교 지원과 한국어 수업 등 교육봉사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단법인 선학원.. 더보기
[불교닷컴] 한국불교연구원 김종화 이사장 네팔 주지사 표창 카스키주서…나마스떼코리아 봉사단도 함께 카스키주서…나마스떼코리아 봉사단도 함께 한국불교연구원 김종화 이사장과 나마스떼코리아 네팔현지봉사단(단장 하도겸)이 지난달 31일 네팔 포카라‧담푸스가 있는 카스키주(지사 타라나뜨 앗히카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카스키주 주지사는 “나마스떼코리아가 다년간 카스키주 학교지원과 의료지원을 한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고 했다. 나마스떼코리아는 행정자치부 지원을 받아 매년 7월말 담푸스를 찾아 학교지원과 한국어수업 등을 포함한 교육봉사와 의료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하도겸 단장은 “올해는 출발에 앞서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으로부터 네팔지진구호기금을 전달 받아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출처 : 불교닷컴(http://www.bu.. 더보기
[미디어붓다] 현지 봉사단원들이 전한 네팔어 필수 580문장 (저자 므리널 라이, 하도겸, 평사리 출판사) 비영리사단법인 NGO 나마스떼코리아 네팔현지봉사단장 하도겸 박사 등 네팔 현지 활동가들이 네팔어 회화 책을 펴냈다. 책은 네팔인과 현지에서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대화를 중심으로 한 필수 회화 580문장을 담고 있다. 길을 잃거나, 버스나 택시 타는 길 문의, 안부, 자기 소개, 날씨, 감정 표현, 부탁 등 네팔 현지인의 일상을 중심에 둔 대화법이 대부분이다. 봉사자뿐 아니라 여행자라면 누구나 거치게 되는 공항, 숙박, 식당, 관광지, 경찰서, 우체국 등에서 나누는 대화도 수록했다. 책에서 저자는 네팔어 원문과 우리말 해석, 한글로 적은 발음을 함께 기재하고 각 대화 장면에 관련 단어들을 표기한 구성으로 독자가 다양한 상황에 쉽게 대처할 수.. 더보기
[칸디푸르] 네팔 미술전람회 서울 성북에서! 담푸스에 온 나마스떼 코리아! 칸디푸르(Kantipur nepali national Daily), 2015년 7월 29일자(수) 10면 (▼ 한국어 번역 내용 ▼) 담푸스에 온 나마스떼 코리아! 담푸스(카스키주) - 새벽 안개가 천천히 걷치고 있지만, 묘하게도 마차푸츠레 외에는 안나푸르나 등 다른 모든 풍경들이 희미하게 번지는 듯 잘 안보이는 풍경입니다. 포카라 부근 매력적인 여행 코스인 마을 담푸스에 도착한 화가팀이 화판을 세우고 물감과 브러시를 사용해 캔버스에 그림 준비를 하는 것이 보입니다. 화가들에게는 안개낀 그리 맑지 않은 풍경이 그리 많은 영향을 주지는 못하는 듯 합니다. ‘Namastekorea on canvas’ 라는 현수막아래 중견 화가부터 새롭게 등장한 신예 화가까지 예술가들이 모였습니다. 가장 연장자이며 네팔을 대.. 더보기
[뉴시스] 네팔에 꿈을 심은 꿈나무들 <2> 【서울=뉴시스】왼쪽부터 박진하, 이다래(인턴), 김고운, 정유나, 이소림양. 텃밭을 가꿀 씨앗을 들고 있다. 2015-08-13 【서울=뉴시스】하도겸 박사의 ‘히말라야 이야기’ 아빠의 권유로 참가한 여의도여자고등학교 1학년 이소림양은 사전 교육에서는 아는 사람도 없고 봉사도 처음이라 모든 것이 어색했다. 하지만 그런 어색함이 신선하고 설레여서 오히려 괜찮았다. 그래서 그랬는지 출발 전날 너무 신나서 잠 못이루고 밤을 꼬박 샜다. 그 탓에 첫날부터 공항에 늦게 도착해서 ‘아 이제 난 엄청나게 힘들어지겠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나마스떼코리아 직원들과 다른 봉사대원들이 신경을 더 써주고 챙겨줘 감동받았다. 정말 기상 시부터 취침 시까지 끊임없는 봉사 일정과 저명 네팔인 초대 네팔 알기 교육으로 많.. 더보기
[뉴시스] 네팔에 꿈을 심은 꿈나무들<1> 【서울=뉴시스】하도겸 박사의 ‘히말라야 이야기’ 대지진후 네팔의 교통상황은 더 열악해졌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직항편을 보내던 대한항공이 모객이 어려워서 그런지 갑작스럽게 금요일 편을 없앴다. 1년 전부터 금요일로부터 다다음주 월요일까지 10박11일의 봉사를 기획했고 이미 올해 4월 이전에 예약을 했던 NGO 나마스떼코리아는 7박8일로 일정을 변경해야 했다. 그렇지 않아도 몬순기(우기)의 잦은 산사태와 번다(통행금지 데모)로 길이 복잡한데, 계속되는 지진으로 카트만두에서 포카라 간의 고속도로 사정이 더욱 안 좋아졌다. 폭격을 맞은 듯이 폐허가 된 고르카, 다딩 등의 대지진 피해지역이 고속도로 중간에 자리잡은 것도 한 이유였다.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국내선 비행기로 포카라로 이동하기로 한 2015년.. 더보기
[동아일보] 네팔 오지에 '희망 베이스캠프' 차리다 네팔 오지에 ‘희망 베이스캠프’ 차리다 김도형 기자 입력 2015-08-10 03:00:00 수정 2015-08-10 03:00:00 나마스떼코리아 봉사단 19명… 해발 2000m 마을서 교육-의료활동 파출소 개조해 보건소-기술학원 조성 ‘나마스떼코리아’ 봉사단의 의료팀을 이끈 김종화 한국불교연구원 이사장이 감기를 앓고 난 뒤로 소리가 잘 안 들린다는 프라밀라 비카양을 진료하고 있다. 담푸스=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다. 우기라 매일같이 구름에 가려 있던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의 하얀 봉우리가 살짝 모습을 드러냈다. 마침 시작된 네팔 학생들의 공연을 산들도 반기는 듯했다. 2일 오전(현지 시간) 네팔 담푸스 지역의 시리 프리티비 나라얀 학교 운동장. 지난달 27일부터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