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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앙일보] 다와 셰르파, 코리아 드림을 이루다 【서울=뉴시스】하도겸 박사의 ‘히말라야 이야기’ 국립민속박물관은 2013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지역전문가과정을 개설했다. 상반기에 아시아와 유럽 과정, 하반기에 아프리카·중동, 아메리카·오세아니아 과정의 네 주제로 각계의 전문가를 초대한다. 지난 4월 18일에는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이라는 주제로 박로이(35)가 강연해 80여 명의 공무원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로이의 성은 부인의 성을 딴 것이다. 결혼 전이 아닌 결혼 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동성동본이다. 이름 ‘로이’는 영어강사 시절 사용했던 영문 이름이다. 네팔 본래 이름은 ‘다와 셰르파’다. 셰르파는 네팔어로 ‘동쪽사람들’을 뜻하며, 월요일에 태어나 ‘다와’가 된다. 다와 셰르파는 네팔에서는 매우 흔하고 흔한 이름이기도 하다. 네팔의 수도.. 더보기
[중앙일보] 나마스떼 코리아! 나마스떼 네팔! 나마스떼코리아의 네팔문화학교의 열정적인 자원봉사자들 이야기가 중앙일보 칼럼에 기재되었습니다. [하도겸 칼럼]나마스떼 코리아! 나마스떼 네팔! 【서울=뉴시스】하도겸 박사의 ‘히말라야 이야기’ 5월27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사와 법보신문이 주최하고 조계종 총무원·문화체육관광부·대한불교진흥원, 조계종 중앙신도회 등의 후원으로 ‘힐링 멘토들과 함께 하는 행복여행’이 열렸다. ‘즉문즉설’ 300회 강연으로 종교를 초월해 시민의 멘토로 부상한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의 저자이자 유나방송 진행자인 정목 스님, 단법인 자비 명상 대표이자 한국마음치유협회장으로 불교수행법을 접목해 주목받은 마가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힐링 열풍을 일으킨 미국 햄프셔대학 종교학과 교수 혜민.. 더보기
[민족21] 법륜스님, 이재정 전 장관 등 서일대서 연속 통일강연 이명박 정권 5년이 안겨준 수많은 교훈 중 하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소중함의 재인식일 것이다. 과거 민주정부 10년의 성과로 이룩한 남북관계의 발전은 현재 너무나 초라한 모습이다. 남북은 다시 긴장과 갈등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차기 정권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대선후보로 나선 정치인들은 저마다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의 정상화를 약속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통일의 길을 열어나갈 젊은 세대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말들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이러한 때, 법륜스님,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김근식 경남대 교수 등 통일과 한반도 문제의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나마스떼코리아가 주최하고 남북경협기업인 (.. 더보기
2012년 10월 9일자 한국일보 한국 한의사들, 네팔에서 '희망의 침' 놓다 ■ 나마스떼 코리아 의료봉사 현장 진료 시작 전부터 인파 몰려 한의사 3명·자원봉사 20명 사흘간 570명 진료 강행군 열악한 의료환경·정전 속 "너무 많은 환자들 다 돌보지 못해 안타까워" "여기 사는 딸이 한국에서 한의사들이 왔다고 알려줘서 카트만두에서 왔는데, 진료가 끝났다구요? 침 한 번 맞을 수 없을까요?" 지난 5일 오후 네팔 베니의 국립병원 마당에서 만난 룹 데비(77) 할머니는 다리가 아파서 잘 걸을 수가 없다며 애원을 했다. 베니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버스로 10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 2만의 작은 도시다. 먼 데서 온 환자를 돌려보내야 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었다. 3명의 한의사가 사흘간 진료한 환자는 무려 570명. 접수한 숫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