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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합뉴스] 나마스떼코리아 '아시아 다문화학교' 운영

나마스떼코리아 '아시아 다문화학교' 운영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사단법인 나마스떼코리아와 ㈜온시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아시아 다문화학교'를 오는 8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전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정독도서관 다문화교실에서 열리는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정과 일반 가정의 부모, 자녀가 함께 어울려 미술 심리놀이와 아시아 요리 만들기, 다문화 신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이다.

나마스떼코리아와 ㈜온시맥은 지난해 '네팔문화학교'를 진행해 여성가족부의 지역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네팔문화학교는 네팔 출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그 자녀들에게 네팔의 문화와 언어를 가르쳐준 데 비해 올해 아시아 다문화학교는 참가자 출신국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최 측은 다문화가족의 참여를 더 늘리기 위해 참가 신청을 당분간 계속 접수할 계획이다.

min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5/05 09: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