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NGO나마스떼코리아, 청소년 민간외교 아카데미 운영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NGO나마스떼코리아(이사장 김웅남)는 11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서울 정릉도서관 강의실에서 청소년 민간외교 아카데미 ‘코리아 무브먼트 스쿨’을 운영한다.

행사는 ‘100년 전 문화외교 이야기’를 주제로 음식과 문화유산, 한글, 한류, 한복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제를 논의하고 한국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국 전통 무용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도 있다.

교육 기간 주말마다 우리 문화 현장탐방과 체험 활동도 한다.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리는 궁궐축전 참석과 개관을 앞둔 한글박물관 탐방, 무형문화유산 보유단체 관계자들의 만남 등이 이어진다.

김재명 민간외교 콘텐츠 만들기 강사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우리 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이야기하고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를 알려줄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시간”이라며 “수강생들은 우리 문화의 이해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종로구 계동 백상정사에서도 진행한다.

교육은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070-7566-8112

sw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