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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봉사단장 올해의 재가불자상 수상

하도겸·안창례 씨 올해의 재가불자상 수상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이수덕, 이하 재가연대)가 수여하는 ‘2014, 올해의 재가불자상’ 수상자로 하도겸 뉴시스 칼럼니스트와 안창례 서울 성북구 돈암동 개운산공원 무료급식소 봉사단장이 선정됐다.

 

재가연대는 "하도겸 칼럼리스트는현재의 한국불교 현실에서 재가자가 가지는 여러 한계속에서도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원력을 실천하며 개인적 수행과 사회적 보살행을 해 나감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재가연대는 이어 "안창례 봉사단장은 무료 급식단장을 오랜 시간 동안 맡아 자비실천의 모형을 보여주었고, 우리 시대 재가불자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한 전형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길벗상에는 공훈배 여래기획 대표가, 두레상에는 이정희 빙상강사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3일 오후 7시 우리함께회관 2층 만해NGO교육센터에서 거행된다.

 

한편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우리가 당당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2014년 재가불자대회’를 개최한다.

 

이자리에서는 '재가불자 운동 방향의 모색'을 주제로 한 재가연대 창립 15주년 기념 심포지엄(김재영 법사, 유승무 교수 발표), 줌머인 SNEHA 학교 건립 지원 모금을 위한 바자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 하도겸 봉사단장은 창립발기인으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